#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 Company)

국내 대기업 '삼성'의 계열사로 세가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정식 수입원. '세가 마스터 시스템(이하 SMS)'을 시작으로 근래의 새턴까지 정식 수입원이었다.

1969년 자본금 3억 3천만원으로 창업으로 흑백 텔레비젼 생산으로 시작, 현재는 윤종용 부회장으로 CEO로 하여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 사회에 공헌한다"를 기업이념으로 하여, 반도체 LCD, HDTV, 생활 가전제품등을 폭넓은 분야를 생산ㆍ판매를 하고 있다.

세가사에서 마스터시스템을 수입하고 '8비트 겜보이'라는 국내 발매명으로 발매, 판매하였다. 여러 관련소프트를 한글화하였고, 이후에도 세가사의 '메가드라이브(국내 발매명: 16비트 겜보이, 슈퍼 알라딘보이)' 발매, 소프트 자체 개발(우주거북선 출시)을 하는 등 세가 관련 소프트 및 하드웨어 발전에 꾸준히 노력하였다.

# 하이-콤(HI-COM)

국내의 몇 않되는 게임소프트 제조업체 중 하나. IBM-PC, MSX, Mega Drive 등 여러 하드웨어의 게임 소프트를 개발하였으나, 양질의 소프트가 개발되지는 못했다.

100합류의 합본팩 제조, 게임기에서 카라오케를 즐길 수 있는 '노래방 팩' 등 주변기기 제작, 게임 소프트 전국대회 개최등의 이벤트 활동 등 활발한 게임 관련 일을 하였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IMF 자금사정으로 부도가 나고 개발팀도 해체되는 등, 쓸쓸히 사라지는 비운을 맞았다.

▲ 하이콤 로고

# 자일로그(Zilog)

겜보이의 사용된 CPU인 'z80'의 제작사. 1974년 설립되어 반도체 사업만을 전문적으로 하며, 현재 Jim Thorburn씨가 CEO로 일하고 있다. 2001년 세입은 172.3 밀리언 달러이었으며, Palm, Thomson 등의 기업을 주 타겟으로 전자 부품을 팔며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